근로장려금과 비슷한 지원 제도로는 자녀장려금, 국민취업지원제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자산형성 지원 통장, 주거급여와 월세 지원이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이 일해서 번 소득에 현금을 더해 주는 제도라면, 이 제도들은 양육, 구직, 보험료, 저축, 주거 부담을 각각 덜어 줍니다.
근로장려금 대상이 아니거나 금액이 적은 사람도 다른 제도에서는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근로장려금을 받으면서 함께 챙길 수 있는 제도도 있습니다. 제도별 성격과 알아보는 곳을 정리했습니다. 금액과 조건은 해마다 바뀌므로 신청 전에 담당 기관에서 꼭 확인하세요.
근로장려금과 비슷한 지원 제도 한눈에 보기
| 제도 | 무엇을 도와주나 | 담당 | 알아보는 곳 |
|---|---|---|---|
| 자녀장려금 | 자녀 양육 가구에 현금 | 국세청 | 홈택스, 손택스 |
| 국민취업지원제도 | 구직 중 생계와 취업 지원 | 고용노동부 | 고용24, 고용센터 |
|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 국민연금·고용보험 보험료 일부 |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 사업장, 4대 보험 포털 |
| 자산형성 지원 통장 | 저축에 정부가 돈을 보탬 |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 주민센터, 은행 |
| 주거급여·월세 지원 | 임차료 부담 | 국토교통부, 지자체 | 복지로, 주민센터 |
| 긴급복지지원 | 갑작스러운 위기 때 생계비 | 보건복지부, 지자체 | 129, 주민센터 |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과 가장 가까운 제도입니다. 같은 국세청이 운영하고, 같은 화면에서 함께 신청합니다.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고 부부 합산 총소득이 7,000만 원 미만이면 자녀 한 명당 최대 100만 원을 받습니다. 재산 기준은 근로장려금과 같은 2억 4,000만 원 미만입니다.
소득 기준이 훨씬 높아서 근로장려금은 못 받아도 자녀장려금은 받는 가구가 많습니다. 자녀가 있다면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때 반드시 함께 확인하세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을 구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제도입니다. 취업 상담과 직업 훈련을 받으면서, 조건에 맞으면 구직 활동 기간에 수당을 받습니다.
근로장려금이 이미 일하고 있는 사람을 돕는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일을 구하는 단계를 돕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다음 일자리를 찾는 중이라면 이쪽을 먼저 알아보세요. 소득과 재산 기준, 수당 금액은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이나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합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작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저임금 근로자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보험료 일부를 나라가 대신 내 주는 제도입니다. 근로자 본인 몫과 사업주 몫 모두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현금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매달 급여에서 빠지는 보험료가 줄어 실수령액이 늘어납니다. 사업주가 신청하는 방식이라, 해당될 것 같다면 일하는 곳에 신청 여부를 물어보세요.
사업장 규모와 월 급여 기준은 해마다 정해집니다. 근로복지공단이나 국민연금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산형성 지원 통장
저축을 하면 정부가 돈을 보태 주는 상품들입니다. 근로장려금으로 받은 돈을 여기에 넣어 불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청년미래적금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최대 50만 원을 3년 동안 넣으면 정부가 납입액의 6% 또는 12%를 기여금으로 얹어 주고 이자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적금입니다. 총급여 6,000만 원 이하면 기여금 대상이고, 모집 기간에 은행 앱에서 신청합니다.
희망저축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처럼 소득이 낮은 가구가 일하면서 저축하면 정부가 일정 금액을 함께 적립해 주는 통장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신청합니다. 대상 기준과 적립 금액은 유형마다 다릅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정부가 보태는 비율이 높습니다. 근로장려금 대상인 가구라면 이 통장들의 대상에도 해당하는지 주민센터에 물어볼 만합니다.
주거급여와 월세 지원
집세가 부담되는 가구를 위한 제도입니다.
- 주거급여: 소득이 낮은 가구의 임차료를 지원합니다.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가 대상입니다.
- 청년 월세 지원: 부모와 따로 사는 저소득 청년의 월세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행 여부와 조건은 시기마다 다릅니다.
- 지자체 월세 지원: 시·도나 구에서 따로 운영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민센터에서 본인이 사는 지역의 사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긴급복지지원
갑자기 일자리를 잃었거나, 아프거나, 재난을 당해 당장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빠르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신청하고 몇 달 뒤에 받지만,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서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심사하는 방식입니다. 급한 상황이라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나 주민센터에 연락하세요.
근로장려금과 함께 받을 수 있나
대부분의 제도는 근로장려금과 따로 운영되어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제도마다 다른 지원을 받고 있는지를 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자녀장려금: 함께 받습니다. 한 번에 신청합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 두루누리: 근로장려금과 별개입니다.
- 자산형성 통장: 근로장려금 수급과 별개로 각자 조건을 봅니다.
-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자도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려금이 급여 계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주민센터에 확인하세요.
같은 목적의 지원을 겹쳐 받을 수 없게 한 제도도 있으므로, 신청할 때 지금 받고 있는 지원을 담당자에게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 상황에 맞는 제도 찾기
- 일하고 있고 소득이 적다: 근로장려금,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 자녀를 키운다: 자녀장려금
- 일을 구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 목돈을 모으고 싶다: 청년미래적금, 희망저축계좌
- 집세가 부담된다: 주거급여, 월세 지원
- 당장 생계가 어렵다: 긴급복지지원
여러 제도를 한 번에 알아보려면 복지로 누리집의 복지 서비스 찾기나 정부24의 보조금24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이와 가구 상황을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모아서 보여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근로장려금에서 탈락하면 다른 제도도 안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도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근로장려금은 재산에서 빚을 빼 주지 않지만, 다른 제도는 계산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디서 한꺼번에 상담받을 수 있나요?
주민센터가 가장 가깝습니다. 복지 제도 전반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국세청 장려금은 126, 고용 관련은 고용노동부 1350에서 상담합니다.
근로장려금으로 받은 돈을 적금에 넣어도 되나요?
됩니다. 받은 돈을 어디에 쓰는지는 제한이 없습니다.
2025년 소득분 근로장려금은 아직 신청할 수 있나요?
2026년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받습니다. 홈택스, 손택스, 자동응답전화 1544-9944에서 신청합니다.
정리
근로장려금과 비슷한 지원 제도에는 자녀장려금, 국민취업지원제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자산형성 통장, 주거급여, 긴급복지지원이 있습니다. 목적이 서로 달라서 함께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본인 상황에 맞는 제도를 함께 확인하세요.
금액과 조건은 해마다 바뀝니다. 신청 전에 복지로, 고용24, 홈택스 같은 담당 기관 누리집이나 주민센터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